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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위이기는데는 보리밥이 좋다|여름철의 식생활
무더위가 계속되는 한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또 자칫 식욕을 잃어 쉽게 피로를 느끼는등으로 체력을 유지하기가 힘이 든다. 따라서 무더운 날씨에 적응시켜 영양가는 높으면서도 부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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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4다각개발 혁신영농시리즈|잉어양식
양어의 으뜸은 잉어(이)다. 식용잉어는 담수어의 대표적인 물고기로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임산부의 특효약제로서 귀중하게 여겨져왔다. 고기를 달여먹으면 몸의 부기를 가라앉히고 황달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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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컴퓨터」신
어느날 온 은하계의 모든 지식을 총집합 시키려고 자주에 있는 9백60억개의「컴퓨터」에 대표자가 동시에 질문했다. 『지금까지 단독「컴퓨터」에서는 답을 내지 못한 문제인데…신은 존재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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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피리의 음색에 홀딱 반했어요"|한미 친선회 초청으로 방한한「래프」일가
『생전 처음 만나 사귀게된 한국인 친구들이 그렇게 친절하고 좋을 수가 없어요. 한국인의 생활 속에 들어와 풍습과 문화를 함께 배우고 즐기고있는 요즈음 우리가족들은「완전한 행복감」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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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요리 전문가「앙드레·티에보」씨
『「프랑스」에는 육류의 종류가 무척 다양합니다. 쇠고기·돼지고기를 많이 먹지만 토끼고기·양고기에 개구리고기까지도 예사로 먹지요. 토끼고기 한가지를 놓고 보아도 요리의 종류가 50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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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인에게 맵고 짠 음식은 금물|노인을 위한 식사 이기열교수 (영양학)의 조언
겨울철에는 사람들의 활동범위가 학교나 사무실·집등의 건물 안으로만 한정되기 쉽다. 특히 추위에 약한 노인들은 하루종일 집안에서만 맴돌다보면 식욕부진·소화불량·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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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스라엘 여성운동지도자「드보라·세레니」여사
「이스라엘」의 저명한 여성운동 지도자이며 생물학 박사인 「드보라·에론·세레니」여사가 27일 우리 나라에 왔다. 「이스라엘」의 외무성 국제 협력국에 소속된 「세레니」여사는 세계각국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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잊혀지지 않는 세계의 맛|이기열
어느 음식이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역시 그 음식이 생겨난 고향이다. 세계 어느 곳이나 그 고장만의 독특한 음식이 있지만 얼마간의 나그네 생활 중 그때 그곳에서 맛본 따뜻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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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스웨덴
고향이 다르듯이 음식이 다르다. 그리고 서로 다른 얼굴처럼 음식이 풍기는 맛과 멋이 다르다. 고유의 요리법, 특유한 향기, 유별난 이름들― 이런 것들을 설명하기란 어려운 일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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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리버스터
「험프리」 부통령의 국회방문을 통해서 화제에 오른 「필리버스터」는 소수의 거의 유일한 무기. 미국서도 하원의원에겐 없고, 상원의원만이, 누리는 특권이다. 한번 발언권을 얻으면 스스